↑↑ 지난 4일 영덕군 축산항 남방파제 앞 해상에서 축산항 정비공사 작업 중이던 바지선 G호 내에 크레인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.   
[경북신문=이상인기자] 지난 4일 오후 3시께 영덕군 축산항 남방파제 앞 해상에서 축산항 정비공사 작업 중이던 바지선 G호(607톤) 내에 크레인이 해상 추락했다.
 
 울진해양경찰은 축산파출소 연안구조정 수상오토바이 경비함정 및 울진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고 작업자와 공사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.
 
  울진해경에 따르면 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은 없다”며“어선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경비정 등을 동원해 안전관리중이다.”고 밝혔다.
이상인   silee626@naver.com